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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006

7.31.2006

영화<괴물>을 보다...

드뎌 괴물을 보다....

과연 흥행작이어서인지 자리가 거의 찼다. 스크린 앞쪽까지도...
썅 단성사는 머냐? 예매를 했는데 벽쪽에 붙어 있는 자리를 주고~


전반적인 느낌은 못만든 영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잘 만든 영화도 아니다라는 느낌.....
헐리우드식 괴수영화에는 CG나 스케일이 조금 딸린것 같다.
그렇다고 봉감독의 말대로 괴수에 촛점이 아닌 가족에 촛점을 맞췄다고는 하는데
이 부분도 머 그런것도 아닌것 같고.... 부성애를 느끼는 것은 무거운 교통표지판을 강호가 맨손으로 번쩍 드는 정도랄까?

양쪽측면에서 모두 약간은 부족한것 같다...

그래도 한국영화에서 괴수영화를 도전한 것과 흥행기록도 좋은 점은 평가할 만하다....

아무튼 이런 영화테크닉에 관한 것은 잘 몰라서 모르겠고, 그냥 드는 느낌은......
아무래도 미국이 괴물의 원인을 제공했고, 문제해결 과정에서 미국과 한국정부의 방해 내지는 간섭
이 영화의 또 다른 축(이것도 그렇게 구성이 탄탄하진 않은듯...)이다 보니 박해일의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박해일이 검은 모자를 눌러쓰고 화염병을 던지는 모습은 예전 80,90년대 노동운동 영화를 보는 듯
한 느낌이 강하게 난다..... 아무래도 봉감독의 전작 살인의 추억에서 가졌던 사회의식(예를 들어 충
분히 연쇄살인을 막을 수 있었는데 결국 대학생 데모 진압에 더 신경쓰는 정권이 결국 화성연쇄살인의 실질적인 범인이라는 조롱아닌 조롱이랄까?)을 괴물에서도 그대로 가져온듯 하고.....

봉감독의 미국과 우리 사회를 보는 인식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던 같다.

PS)
마지막 자막 올라가는데 젤 처음에 "괴물Voice : 오달수"라고 적혀있는데 이 영화에서 가장 웃겼다.
괴물의 가장 큰 공로자는 오달수다....ㅎㅎㅎ

7.26.2006

네이버블로그와 blogger.com은 간혹 짜증난다.

개인적으로 두개의 블로글를 운영한다....

하나는 네이버 이곳이고, 다른 하나는 구글에서 운영하는 Blogger.com이다..
두곳을 운영하는 것은 별 다른 이유는 없고, 설치형은 능력도, 열정도, 시간도 없어서 안하고....
네이버는 한국을 대표하는 포털이고, Blogger.com은 원래 블로그의 고향이니까......
원래 네이버는 스크랩용으로 쓰고, 구글꺼에만 내 생각을 쓸라고 했지만 그런 구분은 갈수록 모호해지는 중이라........

네이버는 스크랩할 자료들을 손쉽게 구할 수있어서 좋지만, 단점은 스킨이 제한적이거나 돈을 내야한다는 점, 트랙백도 없고, 사이트링크는 외부꺼는 안되고 한마디로 네이버안에서만 놀아라는 의미인듯....... 아 그리고 태그를 클릭하면 관련된 포스트가 떠야하는데 네이버는 관련된 블로그가 통째로 나와버리는 점이 아쉽다.

그리고 많은 블로거들이 방문하시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스팸코멘트도 있고 네이버블록그 메인화면에 있는 갖가지 아기자기한 것들이 개인적으로는 약간은 머랄까 시장바닥같은 느낌.......

blogger.com은 가입형과 설치형의 어중간한 중간에 위치한 느낌이다......

가입형이긴 한데 템플렛을 변경하기가 쉽고, 외국유져들이 많은 hack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하게 꾸밀 수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개인별로 거의 무제한에 가까운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아무래도 설치형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자유로운 느낌이 든다.

하지만 지금처럼 blogger.com에 들어가지 못하는 에러가 종종 발생하여 불안하고, 미국에 서버가 있어 매우 느리다. 그리고 트랙백이 없고 카테고리기능이 없고, 태그기능도 없다. 이미지 크기도 지 마음대로 조정되고..... 한마디로 구글꺼 답게 아주 단순하다. 우리나라 블로거들이 딱 싫어할 스타일의 블로그이다.

암튼 원래는 blogger.com이 다운되어서 짜증이 나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쓰다 보니 주저리주저리.....

7.21.2006

새로 장만한 컴터사양 부품별 가격

CPU--> 인텔 펜티엄D 스미스필드 805 정품 10,000
메인보드--> ABIT IL8 빅빔 102,000
RAM--> 삼성 DDR2 512M PC2-5300 X2 98,000
FDD--> 삼성 S-ATAⅡ 200G 7200rpm P120 정품 73,000
ODD--> LG DVD-Multi GSA-H10A 블랙 그레이벌크 38,000
VGA--> 이엠텍 라데온 X1300LE HVX1300LE 256MB 67,000
파워--> 시소닉 POWER SS-350HS 44,000
케이스--> NCTOP XXION N-4000L 블랙 33,000
키보드--> 삼성전기 SWT-1200 실버블랙 7,000
마우스--> 삼성전자 SML-210PB 9,000
스피커--> Britz BR-1000A Cuve 11,000

6.26.2006

썰렁한 6.25 기념일??

어제 아침에 6.25 기념행사를 TV로 해주는 걸 보았는데, 언론에서 월드컵때문에 625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다고 질타를 한다..

물론 상이군경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은 잘못되었다.
하지만 모든것을 일반 시민의 관심부족이나 월드컵만으로 탓할 수 있을까?

TV를 보는데 가장 짜증나는건 박세직 이 작자....
5공의 수혜자이자 찌끄레기인 작자가 아직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짜증나고 나와서 한다는 말이 고작 다음과 같다.

"자주를 가장한 반미주의자, 민족을 위장한 친북주의자, 통일을 빙자한 위장 평화론자들에게 엄중한 경고와 강력한 제재를 건의합니다"

일반시민들의 참여가 부족하다고 개탄하는 인간이 나와서 하는 말이 자신들의 이념을 설파하는 장으로 이용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이런 촌스러운 이념을 받아들일까? 이념문제와는 상관없는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스스로 배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한다.

관심받고 싶으면 제발 머리 좀 써라...

ps 요즘 평화향군회는 머 하나??

5.22.2006

MI 3 보다

미션임파서블 3보았다.
MI2를 보았을때 재미가 없어서 3탄이 나오면 다시 보리라 생각했던 참이었다.
결론은 지루했다.
첩보물이라면 무엇보다도 치밀한 시나리오가 있어야 하는데,
한 중간쯤 보다보니 누가 범인인지 다 알겠더군....
마지막에 이단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다가 다시 살아나는 장면은
전형적(?)인 헐리우드 식 결말이라....
"결국 톰쿠르즈는 다시 살아날꺼아냐?" 긴장감이 별로.....

액션도 이곳 저곳 돌아다녔지만, 그저 보여주는데만 신경을 쓴듯....
가면 뒤집어 쓰는 것은 여전히 우려먹는 구나~
머 그럭저럭....

다빈치코드가 예매율이 60%가 넘고, 그 다음이 미션3...약 22%
3위가 맨발의 기봉이 2%.....
요즘은 한국영화를 사람들이 별로 안보는구나...

5.16.2006

개콘 왜 재미있을까?

학교에 갔다가 후배들을 오랜만에 만났다.
이런 저런 대화 중 오늘 학교축제 때 개콘을 해준다고 친구들이랑 같이 간다고 한다.
그래서 한마디....
"난 개콘이나 웃찾사 재미 없던데... 아무리 봐도 웃기지도 않고 억지로 웃길려고만 하고.."
"형!! 그거 안보면 시대흐름에 뒤쳐져요....그거 안보면 대화가 않되요..."

흑~ 시대흐름까지야.....
이런 말을 하는 후배가 비단 이 녀석 뿐만은 아니다. 많은 후배들이나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
이러한 진단을 해주는 놈들이 많다.....
나의 사고방식이 벌써 구시대적으로 변했나?
나도 코미디나 개그 혹은 희극은 아주 좋아한다.
그런데 개콘類는 아직 미스테리다.

이걸 보는 다른 원인으로 친구는 머릿속이 복잡할때 이걸 보면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데
직빵이라고 한다.
엥?? 이렇게 자꾸 보면 바보되는데....??

왜 재미있을까?
전에 후배의 권유에 일부러 몇번 본적이 있다.
그런데 지루하고 하품만 나는 기억만 남아있다.
매주 반복되는 똑같은 말투와 행동, 억지스러운 말개그.......
비슷비슷한 소재에 비슷비슷한 무대장치나 비슷비슷한 프로그램 진행방식......

대체 머가 재미있냐고??

5.15.2006

낙성대 다녀오다





친구놈 집 근처에 있어서 산책 겸 갔다왔다.
친구랑 강감찬장군이 대체 무슨 대첩에서
승리를 했는지 궁금하기 시작했다.
살수대첩인가?? 아닌가??
결국 귀주대첩이었다......
조용해서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Posted by Picasa

5.12.2006

노자와 21세기

도올의 [노자와 21세기]를 다 읽었다.
보는 내내 빠른 속도로 그리고 재미있게 읽었다.
그런데 다 보았는데 정작 노자의 道가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원래 도는 사람의 인식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이라는 노자의 말이
그나마 위안으로 나에게 위안을 주긴 하지만 그래도 책을 읽었는데
명확히 모르니 답답한 마음이 없지는 않다.

道可道 非常道....

5.04.2006

[강의]를 다 읽고....

신영복 선생의 강의를 다 읽었다....
한 보름만에 다 읽었나???
다 읽고 느낀 점은 고민은 많이 했으나, 먼가 2%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을 수 없다.
[강의]의 화두는 [관계론]이다. 서양의 존재론의 한계를 명확히 알고,
그 대안으로 동양사상의 특징인 관계론을 들고 나온다.
여기서는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나의 의문점을 적어본다.

우선 서론에서 보면, "동양의 역사에서는 과학과 종교의 모순이 없으며..."라는 문구가 나오는 데 나의 의문점은 책에서 말하는 과학은 근대과학이다. 그런데 고전에 등장하는 동양사상에서 서구와 같은 "근대"과학이 존재했는지 의문이다. 근대과학이 존재한 적이 없으므로 당연히 동양사상에서는 종교와 과학의 모순이 존재할 수 있었을 까 하는 의문이 든다. 과학이 동양에 전해진것은 근대 이후이다.

다음으로 "인간은 인간관계이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동양적 가치는 어떤 추상적 가치나 초월적인 존재에서 구하는 것이 아니라,인간이 맺고 있는 관계 속에서 구하는 구조"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서양에서도 중세에서는 초월적 존재에서 근거를 찾았지만, 르네상스 이후에는 초월적 존재를 나름대로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양에서도 비종교적인 부분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현실적인 것을 추구하는 모습이 단지 동양사상만의 특징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를 통해 인성을 구현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러한 것이 또 다른 모습의 존재론은 아닌지?? 즉 관계를 맺기 위해선 그 전제로 존재가 있어야만 다른 존재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은 아닌가? 우리 사회에서 근대의 가치가 합의되고 제대로 작동되는 것이 몇개나 될까? 개인의 자유와 평등, 국민국가, 자본주의 등등 이러한 것들이 과거보다는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우리가 세계를 상대로 이것은 우리의 장점이고 가치이다라고 내세울 수있는 것이 많을까??? 아직 근대(존재론)이라는 과제도 우리사회는 제대로 확립되어 있지 않는 상황에서 섣불리 동양사상의 관계론이라는 것을 해결책으로 상정하고 있지는 아닌지....

IMF 와 우리 경제의 종속적이고 비자립적인 구조의 원인에 관하여 "모든 운동의 원인은 내부에 있다"라는 말을 하고 있다. 신선생의 맥락은 자기반성을 하고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데 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무척이나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운동의 원인 내부에도 있고, 외부에 있다고 생각한다. 경우에 따라 그때 그때 달리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부에서 원인을 찾게되면 독선에 빠질 수 있다. 박정희의 한국적 민주주의, 일본의 식민사관, 나치의 유대인 학살 등등 모두가 내부에서 원인을 찾은 것 아닐까?
외부에서 원인을 찾는 것도 똑같이 위험하지만 내부도 마찬가지인것이다. 양자를 모두 바라볼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자본주의에서 자립적이라는 말이 가능한 개념일까?? 이미 경제학에서 자립경제라는 말은 낡은 이론이 되었는데 말야..... 자본주의라는 개념은 원래 [자립적]인것이 아니라 [주도적]이냐 아니냐라고 써야 되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관계론을 자본주의나 존재론의 한계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한다. 존재론의 자기증식의 특징이 문제이라는 것.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존재론을 기반에 한 자본주의는 특성상 어느 체제보다 여러 하위분야와 긴밀하게 그리고 총체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하나의 부분이 막히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연관된 산업은 물론 인근산업 그리고 전체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 바로 자본주의 경제라고 생각한다.
신선생이 비판하는 자본주의가 이상하게도 그 대안인 관계론을 가장 충실하게 구현하고 있다.
단순히 관계론이 아닌 [어떤]관계론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것 아닐까??
그래서 2%부족하다고 생각한다.

4.24.2006

"[독서] 마광수 소설 '권태' 프리뷰 "를 보다가....

[독서] 마광수 소설 '권태' 프리뷰 (문학사상사)

마광수의 책을 읽어보지는 않아 자세한 이야기는 못하지만,
변태라는 말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흔히 변태라고 하면, 변태성욕자,정신병자 혹은
일반적인 사회통념에 벗어나는 행위등을
의미하는 부정적인 의미가 강하다.

하지만 크게보면 우리 인간 자체가 변태가 아닐까??
즉 자연이라는 큰 질서(?)속에서 살아가는 수 많은 생명체들 중
인간은 변태라는 혹은 변태적인 생명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스스로 정의를 내린 후....
자연을 개발(혹은 파괴)하거나,
스스로를 대량으로 학살하거나,
자연에선 통하지 않는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하거나,
엄청나게 많은 것을 생산하고 동시에 엄청나게 소비하거나
하는 등등....
자신들만의 세계에 빠져 자기들만이 통하는 특이한 체계를 만들어 낸다.

인간들은 이것을 스스로 [역사] 혹은 [문화]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여
우쭐대기까지 한다.
이러한 역사나 문화라는 것들이 인간이라는 범주가 아닌,
지구 혹은 자연의 입장에서 본다면 본다면
다름아닌 변태로 보이지 않을까?.

자신들의 세계에 빠져 있는 모습은
변태들이나 인간사회나 마찬가지이고,
특정한 것에 집착하는 모습도
변태들이나 인간사회나 마찬가지이고,
상대를 배려하지 못하는 모습도
변태들이나 인간사회나 마찬가지이고,
자신의 세계에서 자신이 王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도
변태들이나 인간사회나 마찬가지이고

인간 자체가 변태인데,
거기서 다시 "너는 변태이고 난 아니다"라고 구분하고
욕하는 것 자체가 우습다.

난 무엇이 변태이고 무엇이 정상인지 구분을 할 수 없다...

"'즐거운 사라' 파동 때 이문열은 내 소설을 읽고 구역질이 난다고 했다."
내가 보기엔 이문열도 변태적인 것 같은데...
[선택]에서 내가 느낀 그의 성격은 마치 새디스트 같은 모습이었다.

4.21.2006

"지식채널e"가 좋은 이유....

ebs "지식채널e"

다양한 주제로 5분이라는 시간동안 담아내는데 아주 재미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보면 우리가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혹은 현상만 알고 있던 지식의 계보(내력)을 알 수 있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은 마음에 든다...
물론 여러 주제에서 다양한 지식이나 상식을 아는 것도 유익하지만,
보고 있으면 지식을 통해 감성을 자극한다는 것이다.

지식은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감성으로 이해해야
자기 것이 된다라는 말처럼....
지식채널e는 지식과 감정이 분리될 수 없는
하나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하긴 지식과 감정이 모두 인간의 감각을 통해
인식하고 모두 인간활동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으니까...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지식/합리적/이성적인것은
좋은 것이고
감정적인 것은 비이성적, 비논리적이라는 이분법적인
고정관념속에서 살아온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인간의 감정마저도 심리학이나, 포스트모더니즘등 과학의 한 부분이
되어버린 지금의 현실은 이러한 이분법이 더 강해지는 것 같다...
지식과 감정이 동등한 위치에 자리매김 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듯 하다.

감정이 지식의 일부분이 될 수 있다면,
동시에 지식이 감정의 차원으로 승화될 수있고
그 방법도 이젠 찾아야 할 듯 하다.
그래서 난 지식채널e를 좋아하게 되었다.

4.10.2006

"빨간모자의진실"에 대한 뉴스를 보고..

"빨간모자의진실"의 인기가 아주 좋다는 아침 뉴스를 보았다.
우리나라 배우들이 캐릭터를 잘 표현한것이 흥행에 성공한 이유라더군....

근데 갑자기 든 생각,
얼마전 까지만 해도 FTA, 스크린쿼터 때문에 한국영화가 다 죽는다고 시위하던 배우들의
모습이 아직 기억에 남는데,
오늘 아침에는 미국영화가 우리 배우들의 목소리 출연때문에 흥행에 성공했다고 나오니.....

약간은 어안이 벙벙하다....
이 영화는 우리배우가 출연했으니 미국영화가 아닌가???
잘 이해가 안되네....


아직 1인시위 하나??

4.06.2006

주문한 책이 오다



신영복의 [강의] 주문했다. 하루만에 왔네 ㅎㅎ

[나무야 나무야]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 자신의 내면적인이고 개인적인
문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았다면,
[강의]는 이제 본격적으로 자신의 세상에 대한 생각을 펼친 작품일 것 같다.

세상은 점점 많은 정보를 쏟아내고 있다. 그 많은 정보들 중에서 무엇을 택하고,
무엇을 볼 것인가??
인간의 모든 문제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모든 것이 하나의 궤를 그리며
지금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형식이 달라졌을뿐...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라는 말처럼
우리가 고민하는 문제들은 이미 고전들이 쓰여진 시기부터 존재해왔다.
내가 사는 지금 세상보다 더 단순한 시대에 사람들이 우리의 문제를
고민했을것이다.
단순하게 그리고 필요없는 것은 모두 버리고 핵심만 오랜시간 많은 사람들이
고민한 것이라 지금의 문제만이 아닌 여러시대의 문제를 관통하는
공통점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덤으로 [소유냐 존재냐]도 주문했다. 싼맛에...
앞의 [강의]와 공통점이 있다면 머랄까....
자본주의의 소유론을 비판하고 관계내지 존재를 강조했다고 할까??

소유를 벗어나야 자유로와 진다는데....
난 아직 소유에 관심이 더 많다.

존재에 대해 말하는 책들은 도덕론으로 빠지는 것 같아 왠지 잠이 온다...
소유와 존재 이것들은 양립할 수 없는 거니?
돈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 같다.
오히려 "돈은 중요하다. 하지만 돈은 어느 단계에 가면 중요하지 않다"가
더 정확하지 않을까?

존재 역시 나 자신을 소유함으로써 존재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암튼 읽어봐야지.......

왜 Blogger에는 트랙백이 없지??

트랙백 기능이 없으니 아쉽다..

Blogger에도 좋은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이 기능이 없으니 바로바로 찾기도 힘들다.
내 블로그에 트랙백을 이용해서 글을 남기고 싶은데 말야 ㅠㅠ

아 그리고 가능하면 Blogger쓰는 분들도 코멘트 이외에
링크기능도 활성화해 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코멘트 기능만 활성화하시고,
링크기능을 비활성화하시니 개인적으로 아쉽네요...ㅋㅋㅋ

지금은 [한글Blogger업데이트정보]가 초기라서 그런지
서로 교류가 많이 부족한것 같네요...
초기일수록 다양한 채널통로를 마련했으면 합니다.
링크기능이라도 추가하면 더 교류가 많이 늘어날듯 한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