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2006

MI 3 보다

미션임파서블 3보았다.
MI2를 보았을때 재미가 없어서 3탄이 나오면 다시 보리라 생각했던 참이었다.
결론은 지루했다.
첩보물이라면 무엇보다도 치밀한 시나리오가 있어야 하는데,
한 중간쯤 보다보니 누가 범인인지 다 알겠더군....
마지막에 이단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다가 다시 살아나는 장면은
전형적(?)인 헐리우드 식 결말이라....
"결국 톰쿠르즈는 다시 살아날꺼아냐?" 긴장감이 별로.....

액션도 이곳 저곳 돌아다녔지만, 그저 보여주는데만 신경을 쓴듯....
가면 뒤집어 쓰는 것은 여전히 우려먹는 구나~
머 그럭저럭....

다빈치코드가 예매율이 60%가 넘고, 그 다음이 미션3...약 22%
3위가 맨발의 기봉이 2%.....
요즘은 한국영화를 사람들이 별로 안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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