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2006

노자와 21세기

도올의 [노자와 21세기]를 다 읽었다.
보는 내내 빠른 속도로 그리고 재미있게 읽었다.
그런데 다 보았는데 정작 노자의 道가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원래 도는 사람의 인식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이라는 노자의 말이
그나마 위안으로 나에게 위안을 주긴 하지만 그래도 책을 읽었는데
명확히 모르니 답답한 마음이 없지는 않다.

道可道 非常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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