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2006

썰렁한 6.25 기념일??

어제 아침에 6.25 기념행사를 TV로 해주는 걸 보았는데, 언론에서 월드컵때문에 625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다고 질타를 한다..

물론 상이군경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은 잘못되었다.
하지만 모든것을 일반 시민의 관심부족이나 월드컵만으로 탓할 수 있을까?

TV를 보는데 가장 짜증나는건 박세직 이 작자....
5공의 수혜자이자 찌끄레기인 작자가 아직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짜증나고 나와서 한다는 말이 고작 다음과 같다.

"자주를 가장한 반미주의자, 민족을 위장한 친북주의자, 통일을 빙자한 위장 평화론자들에게 엄중한 경고와 강력한 제재를 건의합니다"

일반시민들의 참여가 부족하다고 개탄하는 인간이 나와서 하는 말이 자신들의 이념을 설파하는 장으로 이용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이런 촌스러운 이념을 받아들일까? 이념문제와는 상관없는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스스로 배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한다.

관심받고 싶으면 제발 머리 좀 써라...

ps 요즘 평화향군회는 머 하나??

댓글 2개:

익명 :

언론에서 월드컵때문에 625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다고 질타를 한다..

↑ 이건 그야말로 누워서 침뱉기군요.. 월드컵으로 도배를 한 게 누군데..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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